셀프청첩장 하려고 엄청 고민하다 카드큐 발견했는데, 대만족이에요~~
사실 청첩장 한번 찍으면 진짜 큰일나니까..
엄청 불안해하며 디자인 맡겼는데 꼼꼼하게 검수 봐주시고 해서
안심하고 있었어요- 색감도 다 생각했던 대로 예쁘게 나왔고
종이질도 도톰하니 넘나 좋아요-
스티커 여분과 청첩장 여분 등 빠짐없이 챙겨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
친구들에게 많이 추천할게요! ^^

잘 받았어요~!

청첩장 예쁘다고 칭찬을 많이 받아서 기분이 좋아요
감사합니다.

카드큐 청첩장 너무 예뻐요.

샘플 받고 주문 한지 5일 만에 배송 됐어요.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느낌 원했는데 딱 원했던 디자인을 찾아서 너무 만족스러웠네요.

이거 언제 다 접을지 막막하긴 한데 청첩장이 맘에 들어서 기분 좋습니다.

식권도 고급져요 ㅋㅋ

그리고 명함처럼 되어있는 카드 청첩장도 너무 센스 있네요.

청첩장에 같이 넣어서 동봉하려구요.

감사합니다.

청첩장 예쁘게 잘 나온 것 같아요.

저의 결혼식에 손님을 초대하는 정말 중요한 청첩장이기에
많은 고민을했고 칭구. 지인. 어른들모두에게 만족스러운 청첩장을 알아보던중
저의 봄날의 결혼식에 딱맞는 잉글리쉬로즈 청첩장을 보게 되었답니다
일단 받자마자 너무 고급진 느낌에 반했고
주위분들이 다 이쁘다고해서 더더욱 기분이 좋아요
정말 꽃길만 가득 걸을것 같은 청첩장에 너무 행복 가득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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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한 스타일의 청접장을 구매했습니다.
이런 디자인은 카드큐밖에 없어서 업체 선정이 쉬웠습니다.
받아본 샘플보다 봉투, 스티커 구성이 어울리게 와서 만족스러웠고,
무엇보다 받는 사람들 반응이 좋았습니다!

우리의 청첩장이 도착했다.
사실 이것역시 예랑이와 고르기 쉽지 않았었다.
나는 청첩장에 하나님이 우리를 만나게 해주심을 꼭
아니 무조건 기재해야한다? 생각이 밑바탕 되어 있었지만,

양가 부모님의 손님들이 대부분일 수 있기에
그런건 자제 했으면 하는 예랑 의견역시 무시할 수 없었다.

결국 3주에 걸쳐 디자인은 골랐고!
청첩장이 3단으로 되어 있었는데
샘플에는 이쁜 시로 되어 있었다.

그 부분을 고린도전서 말씀으로 바꾸어
하나님도 증거하고, 거북함 없이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1면, 말씀 2면에는 초대글 3단에는 예식장 위치를
넣을 수 있었다. ㅎㅎ

마음을 먹고 주문을 할나에
카드큐에서 우리가 골랐던 디자인 말고
다른 이미지가 갑자기 나의 눈에 너무나 예뻐보이고
유니크해서!!! 예랑에게 바꾸어도 되냐고 물었다.

예랑은 만사 오케이 ㅎㅎ
결국 디자인까지 바꾸고 우리가 원하는 말씀과 초대글을
기재해서 받고, 이제 돌리기 시작하게 되었다.

사실 그 디자인은 처음 샘플을 받았을 때
예랑이가 가장 마음에 두었던 디자인이였다는..
마음을 먹고 주문을 할나에 내눈에 가장 이뻐보였다는 후문이 ㅎㅎ

프린트된 청첩장을 양가 부모님이 보시고
모두 예쁘다고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했다. 헤헷

카드큐는 우리가 예식장위치를 흑백으로 전달했었는데
칼라로 바꾸어 인쇄가 들어갔다. 대박 좋아

깔끔하고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잘 골랐던것 같아요.
초대장 받았던 고객들이 이쁘다면서 받은 카드를 행사장으로 들고오기까지 했네요..
저에게 직접 보여주어서 넘 뿌듯했네요..

다음에도 카드큐에서 하겠습니다.. ^^

카드큐에서 샘플 받고 엄청난 고민에 빠졌다ㅜ.ㅜ
다 맘에들면 우짜노!!!!!
그리고 더 황당한 것은 내가 고른 10개보다
MD추천으로 보낸 샘플이 더 맘에 들었다.
(**물론 MD추천 청첩장은 재질부터 고급으로 해서 보내주시니까 더 이뻐보이는 경향도 있음....)
5월에 신부에 너무나 어울리는 색감이라고나 할까ㅜㅜ

추리고 추려서 결국에 두개중에 골라야 했었는데
마지막까지 고민했던 샘플은 'sealing point'



sealing point - 금박장식, 디자인봉투 증정


이것도 진짜 고급짐...ㅜ.ㅜ 어른들도 다 좋아하셨고
친구들도 비싸보인다고 몰표 받은 샘플이다.

근데 나는...답정너 였다...
이름부터 우아하고 달콤하고 단아하기 까지한
'잉글리쉬 로즈'

그래서 나는 결국에 이걸로........선택ㅋㅋㅋ
(친구들이 이럴꺼면 왜 사람들 모아다가 투표까지 시켰냐며)

무엇보다 맘에 들었던건
요렇게 두부분이나 글쓰는 공간이 있다는거ㅋㅋㅋ
첫번째 칸에는 내가 좋아하는 시구나 문구같은것을 넣고
두번째 부분에 초대하는 글을 써도 된다.
나는 그래서 첫번째 부분에
기도하면서 받은 말씀인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찌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벧전 4:8)

기본샘플보다 짧아서 더 좋았고 깔끔해보였다.

그래서 받은 나의 청첩장!!!
식권도 남달라ㅜ.ㅜ
아, 300장 이상 주문하면 저렇게 미니 청첩장을 준다.
친구들은 모바일도 받으니깐 식 당일날 청첩장을 챙겨오는 사람이 거의없지만.. 어른들은 꼭 가져오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렇게 명함크기만하게 압축해 주시니 좋아하실 것 같았다.
실제로 며칠전에 아는 오빠에게 청첩장을 주니
그자리에서 저 미니청첩장을 지갑에 꽂으셨는데..괜히 기분이 좋았다


아! 그리고 칭찬받았던거 한가지 더!

청첩장을 첨에 따악~펴면 나오는 저 달력!!
날짜를 들어도 보통 달력을 보지 않으면 몇째 주인지 감이 잘 안잡히는데
저렇게 깔끔하게 달력에 표시가 되있으니
더 각인되고 기억하기 쉽다고 하셨다.
(원래 기본샘플은 2017년 5월 글자가 없었는데.. 내가 따로 추가했음)

여튼... 청첩장에 많은 체력을 쏟지말라고 결혼선배들이 누누히 강조했지만... 내가 좋은걸 우쩌노
더 저렴하게 할 수있는 방법도 많았지만..
한분한분 다 찾아뵙지 못하고 결혼소식을 전할 수 도 있는 상황에서
청첩장 자체가 인사이고 내 얼굴이라는 생각이 드니까 대충 선택하지 못했다. 그리고 어짜피 버려질 청첩장 이지만 예쁘면 기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고...
여튼 후회없는 선택이었다.

그리고 우편으로 받은 친구들의 후기!!!!!!
하나같이 5월에 결혼하는 신부 청첩장 답고 세련됐다고 칭찬>.<

감사해요 카드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식끝나면 액자 하나 사서 간직해야징